[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제이엠과 투자 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이엠은 2001년에 설립돼 자동차 베어링 등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해외 수출을 위해 규모를 확장하고자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청] |
㈜제이엠은 지평선산단 부지 1만283.2㎡에 47억원을 투자해 32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평선산업단지는 현재 71개 업체가 가동 중이거나 건축 중이고 13개 업체가 설계 등 준비 중으로 인근 타 시·시군 농공 및 산업단지에 비해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이엠의 분양계약으로 83.3%가 분양 완료됐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