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13일 오후 3시 30분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9회 예문학생예술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예문학생예술단 음악회 팜플릿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7.12. |
이날 음악회에는 예문학생합창단과 예문학생쇼콰이어,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등 3개 예술단이 지난 1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인다.
OST를 관악의 힘찬 사운드로 들려줄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타악반주의 독특한 미사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노래의 예문학생합창단의 공연, 예문학생쇼콰이어의 미니 창작극 공연 등을 펼친다.
예문학생예술단은 지난 2014년 창단된 예문학생합창단과 예문학생쇼콰이어, 2016년 창단된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등 3개 예술단으로 구성되어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전문 예술교육을 받고 있다.
이정옥 관장은 "앞으로 재능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예문학생예술단에 들어와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