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 김소희가 뮤직웍스와 계약이 종료된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11일 "당사와 그동안 함께했던 김소희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김소희와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번 계약 기간을 끝으로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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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계약 기간 동안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김소희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오랜 시간 김소희의 컴백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김소희를 향해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소희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C.I.V.A, I.B.I로 활동했으며 2017년 첫 솔로 앨범 '더 피예트(the Fillette)'를 발매했지만 솔로가수로 별다른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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