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흥군 김정숙 뷰티살롱 원장이 '2019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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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숙 뷰티살롱 원장 수상기념 [사진=장흥군] |
전남동부지부(지회장 하옥현) 장흥군지부 소속인 김정숙 뷰티살롱 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일반부 이브닝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했다.
김정숙 원장은 그동안 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헤어숍을 운영하면서 여수시와 순천시를 오가며 배움에 임하는 등 발전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해 왔다. 2017년에는 전라남도 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8년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대회에서도 고전머리 쪽머리 부분 최고인 금상을 수상했었다.
고전부문과 이브닝부문 2연속 수상은 전례가 없는 일로 김정숙 뷰티살롱 원장이 유일하다.
김정숙 원장은 “그동안 배운 기술을 전수하고, 선진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배움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대한미용사회와 미용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원장은 교도소와 요양원 봉사활동, 기부 등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