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환경개선공사를 완공해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공사가 완료된 함안 칠서일반산업단지[사진=함안군청]2019.7.10. |
군비 1억2300만원을 투입한 이번 노후도로포장, 인도정비사업 완료는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노후 지역을 발굴해 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산업단지 환경개선공사가 칠서일반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의 성장동력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서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991년에 착공한 산업단지로 306만㎡(약 93만평)에 108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45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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