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등 해외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한 개그 버라이어티쇼 ‘쇼그맨’을 오는 12일 오후 7시 시민회관에서 무료로 공연한다고 9일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KBS 공채 개그맨 5인이 단체 군무가 포함된 안무와 노래,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입장권은 광무동 예총여수지회, 교동 신나라레코드, 신기동 청음악기사, 학동 비엔나레코드 등 지정 배부처에서 받을 수 있다.
개그 버라이어티쇼 ‘쇼그맨’ 포스터 [사진=여수시] |
‘쇼그맨’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첫 번째 공연으로 여수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오는 8월 23일에는 국악과 비보이를 테마로한 ‘진조크루’ 공연이 이어지고, 11월 2일에는 현대무용 ‘변신’을 만날 수 있다.
여수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알찬 구성과 멋진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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