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상남도 기후변화교육센터는 △뭉쳐야 바꾼다! 체인지 기후변화교실 △지구를 지키는 꼬마환경박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삶)주부생활환경교실’ 3개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청] 2018.11.8. |
신규 지정된 3개 프로그램은 지난 4월 환경부 환경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검증 받는 계기가 됐다.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부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지정하며,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향상 및 객관적인 지정심사와 사후관리로 믿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급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경상남도 기후변화교육센터(진주시 동진로 415, 진주종합경기장 내)는 2012년에 설립해 2019년 상반기까지 3200여 회, 11만여 명에게 기후변화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해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환경부 우수환경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것은 프로그램이 우수하고,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학교와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 교육-체험-실천이 연계되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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