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A1'으로 유지하고 ’안정적‘(stable) 전망을 제시했다.
무디스는 “중국은 재정 규모와 외환보유고가 막대하고 경제와 금융시스템에 대한 정부의 통제력이 강해 금융 안정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조치가 가능하다”며 등급 유지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미국과의 무역 긴장은 계속될 것이며, 긴장이 매우 고조되는 시기가 반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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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北京) 소재 인민대회당 앞에 있는 중국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2019.05.27.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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