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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도져가 6회말 투런포를쳤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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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 구원투수 천웨인이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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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 천웨인이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워싱턴DC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워싱턴 내셔널스가 3연승을 달렸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서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해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 6회말 워싱턴 내셔널스의 브라이언 도져가 투런포를 터뜨리며 첫 득점이 나왔다. 후안 소토가 중전 안타와 도루로 2루까지 진루한 가운데 브라이언 도져가 비거리 130m의 좌월 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 2점을 팀에게 안겼다.
8회말 워싱턴 내셔널스의 맷 아담스가 비거리 121m의 우중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반격에 나선 마이애미 말린스는 9회초 뒤집기를 시도했지만 닐 워커의 1득점에 그치며 경기는 3대1로 종료됐다.
워싱턴 내셔널스 선발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7.1이닝 2피안타 2볼넷 14삼진, ERA 3.64)는 승리투수로, 마이애미 말린스 선발투수 샌디 알칸타라(5.2이닝 4피안타 2실점 2자책 4볼넷 5탈삼진 1피홈런, ERA 3.82)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7.04.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