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화순군은 화순온천 관광지의 인도 보수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화순온천 관광지는 관광지를 조성한 지 30년쯤 지나 화순 금호리조트와 금호 아쿠아나 등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온천 관광지 주변 인도를 보수공사 한 모습 [사진=화순군] |
군은 주민·관광객 편의 증진과 관광지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최근 화순온천 관광지 마을 주민과 금호 아쿠아나를 찾는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374m 구간의 보수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전체 보수공사 예정 구간은 834m로 앞으로도 계속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개발한 지 오래된 관광지의 시설 보수를 점진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편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관광지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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