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화순군은 다음 달부터 12월 중순까지 5개월 동안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26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6명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일자리 안전 교육을 듣는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화순군] |
교육 참가자들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소개한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예방 가능한 사고들의 안전 수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익혔다.
올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직접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소득 증대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관광지와 환경 정화, 다문화 가정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등 6개 분야 3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군은 일자리 사업 추진하는 동안 사업장별로 수시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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