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3일부터 8월 19일까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8주간 30시간의 농식품 가공 기초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기초과정으로 식품 트랜드, 포장 및 법적 표시기준,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농촌 융복합 경영마케팅, 건식 및 습식 가공실무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기초지식 습득과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 가공 기초과정 교육 [사진=순천시] |
심화과정으로 건식, 습식, 반찬 등 3분야의 전문 과정 참여와 농산물 가공식품 생산 및 창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앞으로 농식품 가공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추가해, 창업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솔루션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순천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농산물 가공과 창업가공 지원을 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결건조기, 금속건출기, 곡물퍼핑기, 공압착즙기, 병충진기, 박피기 등 90종 233대의 기계를 구비하고 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