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사)해병대전우회 부산 북구지회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명생태공원 계류장 일대에서 낙동강 수중정화 작업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사)해병대전우회 부산 북구지회 회원들이 낙동강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북구청] 2019.7.3. |
이날 환경정비는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낙동강을 만들기 위해 해병대전우회에서 보트와 잠수장비를 동원해 수중과 둔치에 버려진 폐비닐, 플라스틱, 유리 등 1t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송수건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수중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우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