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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부부 둘째 출산 스토리 공개…"눈물 없이 볼 수 없는 2세 탄생기"

기사입력 : 2019년07월02일 10:19

최종수정 : 2019년07월02일 10:19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출산 스토리가 '아내의 맛'에서 공개된다.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2일 "오늘 방송하는 53회분에서는 출산을 앞두고 잠시 스튜디오를 떠났던 이하정·정준호 부부의 둘째 딸 축복이가 탄생하는 풀스토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제작진에 따르면 대망의 출산 당일 아침, 첫째 시욱이 출생 당시 제왕절개 봉합 부위가 계속 터져 위험한 상황을 맞았던 이하정은 수술실에 들어갈 때까지도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정준호 역시 걱정되는 마음에 대기실을 떠나지 못한 채 안절부절했다.

이와 관련, 출산을 앞둔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속마음과 수술실에 들어가기까지 드라마틱한 과정이 생생하게 담기면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준호는 세상에 첫 발을 디딘 축복이를 보며 내내 싱글벙글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축복이의 손짓과 울음소리 하나하나에 마냥 사랑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초고속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눈물과 웃음 없인 볼 수 없는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2세 탄생기가 안방극장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제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부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늘(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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