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국 172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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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직원이 무더위 쉼터 운영을 알리는 안내판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부산은행] 2019.7.1.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부산은행 '무더위 쉼터'는 더위를 피해 은행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1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영업점 업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김용규 마케팅추진부장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쉬어가실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부산은행은 아껴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