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유한양행과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술이전 계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넥신이 장 초반 상승세다. 상기 기술은 제넥신의 융합단백질 기술이 접목된 것으로 유한양행은 수출금액의 5%를 제넥신에 지급할 예정이다.
코스닥 시장의 제넥신은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41%(2500원) 오른 5만92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을 치료하기 위한 융합단백질(GLP-1/FGF21 dual agonist)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당사와의 계약에 따라 상기 총 기술수출금액의 5%를 제넥신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총 기술수출금액은 8억7000만 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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