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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장민재,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 2이닝 2실점

기사입력 : 2019년06월28일 19:36

최종수정 : 2019년06월28일 19:36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장민재가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됐다.

한화 장민재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 장민재가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됐다. [사진= 한화 이글스]

1이닝을 무실점으로 넘긴 장민재는 2회초 박동원에게 투런포를 허용했다. 그러나 이후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고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한화는 2회말 키움 2루수 송성문의 실책 2개를 엮어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장민재가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더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박윤철과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장민재가 2회초 투구 중 팔꿈치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곧바로 아이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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