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프로야구] LG 조셉,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 말소

기사입력 : 2019년06월28일 18:09

최종수정 : 2019년06월28일 18:09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LG 트윈스 외인 타자 토미 조셉이 고질적인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류중일 LG 감독은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조셉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허리쪽에 통증이 있다. MRI를 찍었는데, 예전과 같은 부위다. 월요일까지 자가 휴식을 취한 뒤 이후 이천에서 훈련한다"고 설명했다.

LG 트윈스 외인 타자 토미 조셉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 LG 트윈스]

조셉은 지난 27일 잠실 SK전에서 세 타석을 소화한 뒤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6회초 교체됐다.

같은 부위의 부상이 재발한 것이다. 조셉은 지난 4월16일부터 5월9일까지 허리 디스크 증세로 1군을 떠났다. 복귀 후에도 완치 상태는 아니었다.

고질적인 허리 부상에 시달린 조셉은 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4(197타수·54안타) 9홈런 36타점 17득점의 평범한 성적을 남겼다.

류중일 감독은 외인 교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류 감독은 "지금 결정했다. 아니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외국인선수 연봉 상한선 때문에 지금 50만달러 밖에 쓸 수 없다"고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