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코스콤은 오는 29일 ‘2019 IT 벤처 스타트업 취업 박람회’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스콤의 '2019 IT 벤처 스타트업 취업 박람회'. [자료=코스콤]

이번 박람회는 코스콤, 영등포구,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공동 주최하고 건국대학교 SW중심사업단 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IT 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는 AI와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인재를 채용하고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코스콤이 발굴한 스타트업 ‘페르소나’와 ‘모핀’ 등을 포함해 총 22개사가 참석하며, 구직자 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사전 이력서 심사를 통과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진행하는 1:1 심층 면접을 거쳐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미지메이킹 기법과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평소에 궁금했던 취업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청년 구직자들은 구글과 아마존을 꿈꾸는 혁신 스타트업과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기업들은 앞으로 계속될 취업박람회를 통해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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