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김정모 기자=경북도의회는 24일 지방분권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앞으로 지방분권 실현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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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지방분권' 태스크포스 출범 [사진=경북도의회] |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제309회 본회의에서 태스크포스는 김명호 도의원을 단장으로 이종열·홍정근·박채아·박창석·정영길·박태춘 도의원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국회와 정부, 각 정당 지도부에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보완과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등 지방분권 실현을 촉구하고 도민 공청회와 전문가 토론회 등으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은 지난 3월 국회에 제출됐으나 여야당 간에 대립으로 통과가 불투명 한 상황이다.
김명호 TF 단장은 "지방자치에 걸맞은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지방의회가 제대로 일과 역할을 하도록 권한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m2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