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지방경찰청은 20일 관내 이륜차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행 교통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이륜차 배달업체와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광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부와 TBN광주교통방송 등 지역 교통안전협의체가 참여했다.
이륜차 배달업체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광주경찰청] |
또한 배민라이더스, 부릉, 바로고 등 5개 이륜차 배달업체가 함께 참여해 9개 기관과 업체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경찰청에서는 각 업체에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운행 요령과 최근 개정 법령 내용 등 교통안전 정보를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승명 광주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은 경찰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안전한 배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참여 기업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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