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강·㈜신성엔지니어링·㈜에프엔에스솔루션 등 84명 고용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 나인권 도의원, 김영자 부의장, 고미정 경제복지위원장, 박두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일강, ㈜신성엔지니어링, ㈜에프엔에스솔루션 3개사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함께했다. 모두 336억원을 투자해 84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청] |
이날 협약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프로펠러 샤프트 등을 생산하는 ㈜일강이 186억원을 투자해 2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농기계를 생산하는 ㈜신성엔지니어링도 70억원을 투자해 31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태양광 부품 생산업체인 ㈜에프엔에스솔루션이 80억원을 투자해 신규로 3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신성엔지니어링은 투자협약(MOU) 체결과 동시에 분양계약도 체결했다. 이로써 지평선산업단지는 82.8%의 분양률을 달성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