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공설시장 청년몰에서 새로운 트랜드와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고객취향에 맞춰나가는 노력의 일환으로 ‘신메뉴 품평회’ 및 ‘공동브랜드상품 꽃게 육수팩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두 달여간 청년상인과 전문가가 함께 개발한 신메뉴를 평가하는 자리로 군산시 관계자, 컨설팅 전문가, 상인, 청년몰 서포터즈단 등 20여 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군산공설시장청년몰품평회 고객투표 모습[사진=군산시청] |
품평회에는 △마라소스 버섯요리 △바나나떡 △애호박짜글이 △단호박 마들렌 △숙성 돈까스 등의 요리와 소품류 등이 출품됐으며, 평가를 통해 △최우수작 ‘고메식당1370’의 숙성돈까스 △우수작 ‘윤보리커피’의 바나나떡이 선정됐다.
함께 진행된 꽃게육수팩 품평회도 군산의 특산물인 꽃게가 간편하고 풍미가 좋은 육수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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