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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오는 27일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자 모집

기사입력 : 2019년06월20일 14:33

최종수정 : 2019년06월20일 14:33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시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4기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8명으로 인근 지역 주민 2명, 청년층 7명, 일반시민 6명, 차상위계층 1명, 장애인 1명, 다문화‧북한이탈주민 1명이다. 인근 지역 주민은 중앙동장과 동문동장이 추천하며, 청년층은 만 19세에서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기타 모집 계층별 자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낭만 포차 전경 [사진=여수시]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시문화원 3층에서 접수 받으며, 운영자가 직접 방문해야 한다. 공고일 기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사업자등록 중인 자, 접수일 기준 국세‧지방세 체납자, 1‧2기 낭만포차 운영자와 직계가족은 신청이 제외된다.

운영자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2차에 걸쳐 진행하며, 1차는 서류평가, 2차는 음식품평회다. 서류평가에서는 선발인원의 3배수인 54명을 선정하고, 음식품평회에서 최종 운영자를 가린다.

제4기 낭만포차는 10월1일 종화동 거북선대교 하부 공간에서 개장할 예정이며, 운영기간은 1년이다. 다음 1회에 한해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

여수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낭만포차 장소를 이전하게 됐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낭만포차가 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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