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오는 21일 포항 내 최대 규모인 ‘유니클로 포항 해도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유니클로 포항 해도점’은 포항 내 최대 규모이자 대구, 부산을 제외한 경상 지역 최초의 대형점이다. 해도 치안센터 맞은편에 위치하며 베이직한 필수 상품부터 트렌드 아이템 및 키즈, 베이비 라인업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인다.

유니클로 포항 해도점에선 오픈을 기념하며 21~23일까지 3일간 기존보다 1시간 30분 이른 오전 10시부터 고객들을 맞이하고, 단독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1일 오픈을 앞둔 유니클로 포항 해도점 전경 [사진=유니클로]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기능성 이너웨어 ‘에어리즘’ 성인용은 정상가에서 3000원 할인한 9900원에, 키즈용은 정상가에서 1000원 할인한 6900원에 판매한다. 와이어가 없어 편안하면서도 아름다운 실루엣을 연출하는 스테디셀러 '와이어리스 브라'는 정상가 대비 30% 이상 할인한 1만9900원에, 세트로 입기 좋은 '에어리즘 심리스 쇼츠'는 25% 할인한 5900원에 선보인다.

뛰어난 소재와 실용성을 갖춘 대표 캐주얼 아이템들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가운데, 허리 부분을 밴드 처리해 편안하고 앵클 기장으로 트렌디한 ‘여성용 EZY 앵클팬츠’는 1만원 할인한 2만9900원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은 성인용 ‘U 크루넥 티셔츠’를 정상가에서 20% 이상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다양한 필수 아이템들을 오픈 기념 특별가에 선보인다.

또 해당 기간 동안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유니클로 오리지널 텀블러를 증정한다. 텀블러는 매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증정되며, 당일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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