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10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동두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인지 정책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모습 [사진=동두천시] |
이번 교육은 시민 생활밀착형 성인지 정책 추진을 위해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지수를 분석하고, 시설 및 공간과 관련된 다른 시·군의 우수 추진사례들을 공유하며, 사업 기획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시는 지난 13일에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사업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18일 동두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인지 정책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모습 [사진=동두천시] |
시 관계자는 “반복적인 성별영향평가 교육으로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젠더와 정책이 연계될 수 있는 역량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사업이 양성평등한 정책으로 실현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