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군민들과의 원활한 소통, 감동을 전하는 소통을 위해 ‘친절매니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친절매니저서비스’는 첨단 통신기술인 지능망 기술로 개인용 사무실 전화와 PC를 연결시켜 친절한 전화응대를 돕도록 한 것으로, 전화벨이 울림과 동시에 PC 화면에 단계별 전화응대 요령 등 다양한 정보가 게시되면서 맞이와 응대, 종료 등 상황에 맞는 단계별 전화응대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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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청 전경 [사진=무주군청] |
또 전화번호 관리와 메모저장 기능을 두어 동일 번호와 통화 시 이전 내용을 확인하면서 소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쌍방형 문자기능을 접목해 사무실 전화번호로 민원인과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통화중 또는 부재중에 걸려온 전화는 빠짐없이 저장이 돼 PC로 번호 확인 후 전화를 걸면 돼 민원인이 마냥 기다리거나 여러 번 전화를 해야 하는 불편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사무실 밖에서도 휴대전화로 당겨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사무실에서 전화응대가 곤란한 출장이나 휴가, 유연근무, 집중근무 시간 등의 경우에는 개인 · 부서 · 기관에 맞는 안내가 되도록 했다.
kjss5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