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선정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치매안심경로당 사업설명회 모습 [사진=광주 동구청] |
이번 사업은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계림경로당 등 경로당 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주3회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는 △뇌똑똑학습지 풀기, 영양교육, 운동교육, 공예치료 △치매예방체조 실습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환자와 가족 이해하기 등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안심경로당 사업은 주민들 속으로 보다 가깝게 다가가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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