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2019 완도 토요싱싱콘서트’의 대장정을 알리는 개막식이 완도해변공원에서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완도 토요싱싱콘서트를 관람하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완도군] |
개막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관광객 등 2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품 추첨, 싱싱푸드코트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 내 싱싱 푸드코트에서는 해조류 파전, 치킨과 생맥주 등이 판매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군은 9월 28일까지 16주 동안 매주 토요일(18:00~21:00)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개막식에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청정바다 완도의 싱싱한 수산물로 보양도 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토요일 밤엔 토요싱싱콘서트를 즐기며 행복한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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