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3개월간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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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서상면 부전계곡에서 담당공무원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청] |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계도 및 순찰활동을 진행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일찍 찾아온 더위에 대비 물놀이 관리지역 12개소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관리지역에 대한 구명조끼 등의 안전장비 비치, 현수막 90개소 게첨 및 위험표지판 정비, 위험구역 접근 차단용 부표 설치 등을 완료했다.
지난달 25일부터는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배치해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함양소방서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에 대하여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관리 수칙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 있으며, 군 자체적으로 홍보전단지 4000부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물놀이 명소를 찾는 탐방객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안전관리요원의 배치하는 등 으뜸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