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보개농협은 오는 27일까지 농협유휴시설을 활용한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17일 보개농협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공동으로 농촌창업희망자(청년·귀농·귀촌인 등)에게 농촌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창업공간으로 제공한다.
경기 안성시 보개농협 창업공간 창고 [사진=보개농협] |
보개농협은 창고(불현길 10 330㎡)를 리모델링해 창업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커피, 베이커리, 생맥주 전문점, 북카페, 로컬푸드 매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로컬푸드 매장 에서는 1차 농산물뿐만 아니라 청년이 생산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전시 판매하게 된다.
창업공간 사업 참여는 신청일 현재 안성에 주소를 둔 청년(만 39세 이하)으로 바리스타, 제빵사 등의 전문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청년 등 심사를 거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보개농협 (031-675-7250) 또는 농협안성시지부(031-670-02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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