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김정모 기자=경상북도는 일본 효고(兵庫)현 고베(神戶)시에 관광홍보사무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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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고베(神戶)시 관광홍보사무소 [사진=경북도] |
경북도 국외전담여행사인 ㈜공감씨즈가 운영하는 이 사무소는 현지 여행사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판촉, 관광정보 제공 등 경북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을 한다.
고베시 나가타구청, 일한우호고베시의원연맹, 효고현 국제국 등 현지 공공기관 주요 인사와 효고현 경북도민회 등 교민단체 관계자들이 15일 이 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경북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일본 여행작가 안소라(일본명 야스다 료코)씨는 '경북 주말여행 - 당장 떠나고 싶은 경북여행'이라는 주제로 경북관광을 소개했다.
한국 여행책을 8권 출간한 작가로, 이달 말 경북여행가이드북 출간을 앞둔 그는 경주, 안동, 문경 등을 직접 다니며 일본인 취향에 맞는 관광지를 골라 책에 실었다.
kjm2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