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구청 구민홀에서 ‘몸튼튼 마음행복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 사상구가 개최한 몸튼튼 마음행복 건강강좌[사진=사상구청] 2019.6.14. |
‘몸튼튼 마음행복 건강강좌’는 만성의료과다이용 및 신규 수급자 3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강의, 건강 웃음 치료를 실시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약물 의존도가 높은 만성질환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관리 능력 향상·스트레스 해소로 더 건강한 삶을 살고, 과도한 의료서비스 이용 제한으로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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