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서 내달 14일까지 판촉 행사
[곡성=뉴스핌] 박우훈기자 = 전남 곡성군이 대표 소득 작목인 곡성멜론 판촉행사를 14일부터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수도권 하나로클럽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다음 달 14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는 판촉활동을 통해 곡성멜론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곡성 멜론이 서울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한달간 판촉행사에 들어간다.[사진=곡성군] |
이번 행사에서 곡성군은 최첨단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사용해 선별한 최고 품질의 곡성멜론을 선보인다. 또한 곡성농협의 관리 하에 계약재배로 생산된 제품들이기 때문에 안전성과 품질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상품들이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곡성멜론 포토존이 운영된다. SNS를 통해 고객들의 구매 욕구를 증대시키고, 곡성멜론과 농촌융복합산업을 수도권에 적극적으로 알리려는 의도다.
오는 7월6일 오후에는 유근기 곡성군수가 판촉행사에 직접 참여한다. 유 군수는 곡성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식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곡성군 담당자는 “2019년 곡성멜론 첫 출하를 계기로 최고품질의 곡성멜론을 선보여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달콤한 여름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