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3명 정보·전산 2명 등 5명 이내 채용 예정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금융감독원이 2020년도 고졸 신입직원(6급)을 채용한다.
[사진=금융감독원] |
금감원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중 상업 3명, 정보·전산 2명 등 총 5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전 학년 종합 내신등급이 1등급 이상 2등급 미만인 상업·정보계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다.(2020년초) 또 해당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도 받아야 한다.
응시요건을 충족하는 지원자는 학교장 추천서 등을 첨부해 금감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우편·방문으로는 접수할 수 없으며, 지원서는 오는 17일 오후 12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내야한다.
금감원은 필기시험,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9월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젊은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정부의 고졸채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고졸 신입직원(6급) 채용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다음달 초 2020년도 5급 신입직원 채용 관련 안내사항도 게시한다. 채용은 올해 하반기 예정됐으며, 공고는 오는 8월 중 게시될 예정이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