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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강준모(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14일 기업지원과 감사에서 "용정산단 분양계약시, '지식산업센터'라는 입주업체의 계약 이행능력도 파악하지 않고 계약을 체결해, 시정명령이 내려진 8월 19일까지 분양대금 완납이 이뤄지지 않고, 입주계약마저 해지될 경우 시는 18억원 이상의 연체이자와 제세공과금 회수가 사실상 어려워진다"며 "사무실이나 직원도 없어 연락도 잘 안되는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이유와 대책은 무엇이냐"고 따져물었다. 2019.06.14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