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정거래

속보

더보기

LG화학·한화토탈 등 석유화학업체 만난 김상조, 상생·지역공헌 당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상조, 롯데케미칼·현대오일뱅크 등과 간담회
석유화학업체 6개사…상생 모범 사례 발표
"창의적 지역공헌 프로그램 개발 힘써달라"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이달 초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방문 등 대기업들과 잇따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LG화학·한화토탈 등 충남지역 석유화학업체과 만나 지역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롯데케미칼·LG화학·KCC·코오롱인더스트리·한화토탈·현대오일뱅크 등 6개 업체들도 상생 모범사례를 발표하는 등 상생협력·지역공헌 방안을 모색했다.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13일 정부대전합동청사에서 석유화학업체 6개사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상생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충남 서산·태안)도 함께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우리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환경이 녹록치는 않지만, 당장 현실이 어렵다고 해서 그동안 일궈온 상생협력 정책이 등한시 되거나 국민 안전이 도외시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공정거래협약 체결 업체인 롯데케미칼은 동반성장 펀드(총 1350억원)를 통해 106개 협력사에 95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롯데케미칼 연구인력을 활용한 우수협력사 제품 및 기술개발 연구과제 지원을 밝혔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사진=공정거래위원회]

해외 자회사 및 해외 신규사업 때에는 국내 중소 협력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알렸다. LG화학(공정거래협약 체결 업체)도 에너지 동반성장 사업에 대한 주요 상생 모범 사례를 발표했다.

LG화학의 에너지 절감 노하우를 활용한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거론했다. 협력사에 대한 설비별·공정별 에너지맵 구축 지원, 에너지·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의 노하우 전수도 설명했다.

협력사 에너지 절감 아이템에 대한 무상자금 및 저리대출(그린펀드 40억원) 지원도 사례로 들었다.

공정거래협약 체결 업체인 KCC 측도 영세 협력사 동반성장 직접대출 프로그램(총 조성액 105억원), 전문기술 교육인력 지원(2018년 620개사 지원), 협력사 기술지원·보호(영업비밀 원본증명 발급 비용 지원) 등의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공정거래협약 체결 업체)도 상생예금 100억원 규모조성, 협력사와 공동연구개발(약 3억원, 5건 지원 중), 국가인적자원개발 공동훈련 센터 운영(2018년 5월~2023년 12월)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유증기 유출 사고로 지적을 받고 있는 한화토탈도 지난해 45억원 규모인 기자재 국산화를 통한 중소기업 거래와 관련해 올해 66억원으로 확대할 뜻을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의 경우는 지역쌀 구매사업(2002년부터 매년 공장 주변 마을에서 생산한 쌀 10억원어치 구매) 사례를 발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향후 과일·감자 등 농작물로 확대시켜 지역농가소득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상조 위원장은 “지역에서 사랑받고 존경 받는 기업이 곧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 대한민국 일류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앞장 선 석유화학업체 6개사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석유화학업체들이 현재 진행 중인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기업 육성 등의 프로그램을 좀 더 내실 있게 운영해 달라”면서 “새롭고 창의적인 지역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계속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 3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한 김상조 위원장은 박한우 기아차 대표이사 등 기아차 임직원들과 만나 협력·유관업체 상생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당부한 바 있다.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