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서울대병원은 12일 병원 임상제1강의실에서 17대 서창석 원장과 18대 김연수 원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장 이·취임식. [사진=서울대학교병원] |
이·취임식에는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과 전임 원장을 비롯해 원내외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연수 신임 원장은 "공유와 협력을 핵심가치로 삼아 서울대병원이 세계와 함께하는 국민의 병원으로 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국가중앙병원이자 4차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미래위원회와 의료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연구·진료·정책·공공의료 등 5대 핵심 분야의 목표를 설정하고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지난달 31일부터 2022년 5월 30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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