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대림산업, 대구 'e편한세상 두류역' 6월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6월12일 16:03

최종수정 : 2019년06월12일 16:03

2호선 내당역 및 두류역에 도보 10분 소요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대림산업은 이번달 대구 'e편한세상 두류역'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구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서 재건축 사업으로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다.

'e편한세상 두류역'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이용 시 단지에서 2호선 범어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KTX, SRT, 일반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 25분에 도달할 수 있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대구 도심 및 광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가 가깝다. 성서IC, 남대구IC, 서대구IC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포함한 광역 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에 KTX, SRT,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역이 오는 2021년 개통할 계획이다. 서대구역은 연면적 7183㎡ 규모의 지상 3층 선상역사로 들어선다.

이 단지에서 대구 최대규모인 두류공원까지 차량으로 10분에 도착할 수 있다. 이 공원은 대구스타디움 연면적(약 14만㎡)의 약 11배 규모다.

특히 구도심 내 위치하고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 20분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 서대구시장, 내당시장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도 가깝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을 비롯한 대형의료시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300m 거리에 두류초가 있는 이른바 '초품아' 단지다. 이 외에도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가 가깝다.

주택전시관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33번지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교육, 쇼핑, 의료, 문화 등 완비된 구도심 내 생활 인프라와 두류공원이 가까워 도심 속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이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개발 초기 분양되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