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진안 유치에 발 벗고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3일부터 2일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수도권 지역 귀농 및 귀촌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다. 이번 유치활동은 지난 3월 진행된 1차 도시민 상담·교육에 이어 두 번째 진행이다.
진안군 수도권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유치활동 모습[사진=진안군청] |
13일 첫날 오전에는 도시민과 1:1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오후부터는 진안군 귀농귀촌 정책, 상담에서 정착까지, 귀산촌 생존기, 귀농귀촌의 가치 등 다양한 주제로 농촌에서의 삶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일차에는 먼저 정착한 선배들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도시민상담 및 교육 포럼’을 통해 진안을 궁금해 하는 도시민들에게 진안을 알리는 계기와 궁금증을 해소 시켜주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일간의 교육에 모두 참여할 경우 8시간의 교육 이수시간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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