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11일 제28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기획감사담당관, 소통담당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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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학) 행정사무감사.[사진=동해시의회] |
김기하 의원은 “재정의 막대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재정운영심의위원회에 관련 전문가를 심의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재석 의원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토론회 개최 시 주제와 장소를 국한하지 말고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임응택 의원은 “시정 홍보 시 투자대비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홍보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주현 의원은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공개토론회 등 다양한 채널을 마련하여 일반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취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남순 의원은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시정소식지에 시민이 알아야 할 동해시 조례에 대해 소개하는 부분을 할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각종 위원회 구성 시 전직공무원과 비전문가의 비율을 최소화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