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PM 멤버이자 배우 황찬성이 11일 입대한다.
황찬성은 11일 오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JYP 측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황찬성의 의사를 존중해 구체적인 입대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배우 황찬성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드라마 '7일의 왕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황찬성은 2PM의 막내로 마지막 군복무 멤버가 됐다. 2PM멤버 중 택연이 가장 먼저 입대해 지난 5월 16일 만기 전역했으며, 현재 준케이와 우영, 준호가 군 복무 중이다.
황찬성은 2008년 2PM으로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어게인&어게인’, ‘하트비트’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동시에 MBC ‘지붕 뚫고 하이킥’, JTBC ‘욱씨남정기’, KBS2 ‘7일의 왕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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