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16개 기업, 96명 채용 계획
[세종=뉴스핌] 류용규 기자 = 세종시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엔케이세종병원과 충청지방통계청 세종사무소,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웅진씽크빅, ㈜라이프전장, 남양유업㈜ 세종공장 등 총 16개 기업이 현장 채용면접을 통해 96명을 뽑는다.
이와 함께 △취업 및 창업 상담과 컨설팅 △직업 및 창업 체험 △취업·직업교육 정보 안내 등 5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세종시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세종시] |
이 외에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클리닉, 가상면접 및 취업특강 등 여성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044-863-8219)에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는 이번 박람회를 맞아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세종지역 기업들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도 할 계획이다.
nicepen3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