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고용동향·최저임금 공청회도 관심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이번주 경제분야 주요 일정으로는 전기료 누진제 개편 공청회와 가업상속지원 세제개편이 주목된다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번주에도 주요 경제동향과 경제지표가 발표되고 경제현안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발표될 예정이다.
우선 10일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제동향(2019.6)을 발표하고, 고용행정통계로 본 5월 노동시장 동향도 발표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광주에서 올해 최저임금 결정 관련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2일과 14일에도 각각 서울과 대구에서 잇따라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기획재정부] |
11일에는 기획재정부가 가업상속지원 세제개편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월간 재정동향(2019년 6월호)도 발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위한 공청회 개최한다. 또 국가기술표준원은 정부세종청사에서 ESS 화재원인 조사결과 및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한다.
12일에는 통계청이 5월 고용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안정자금 하반기 제도 개편을 실시한다.
13일에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서산지역 석유화학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의경 식약처장은 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갖는다.
14일에는 기재부가 1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며, 환경부는 일본에서 G20 환경에너지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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