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공식 페이스북서 신청
"V50 카메라 우수성 홍보 이벤트"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남태평양의 유명 관광지 괌에 '출사(出寫)' 나갈 지원자를 모집한다. 5G 스마트폰 V50를 이용해 마치 출사처럼 사진사가 출장 가서 사진을 찍는 형식을 띤다.
LG전자는 V50 카메라 성능을 알리기 위해 괌 출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LG전자] |
LG전자는 'V50 괌 출사단'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LG전자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 받는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신청자의 출사계획을 평가해 5명을 선발, V50를 증정하고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괌 방문기회를 제공한다.
출사단은 V50으로 괌의 자연환경을 촬영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LG전자는 출사단이 V50로 직접 촬영한 우수한 사진 및 영상을 골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이벤트로 V50의 카메라 성능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전·후면 카메라에 탑재된 아웃포커스 동영상 기능과 인물 중심 초점 기능 등이 강점이다.
이 외에 동영상 기능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 느낌 그대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시네 비디오(Cine Video)’ △원하는 지점을 흔들리지 않고 줌 인·줌 아웃하는 ‘포인트줌(Point Zoom)’ △전문가처럼 화질 요소는 물론 고해상도 마이크 성능까지 조절하는 ‘전문가 촬영모드’ 등 전문가급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다.
LG전자 스마트폰 카메라는 외부 전문가들로부터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 권위의 카메라 품질 평가기관 ‘VCX 포럼(VCX-Forum)’이 실시한 스마트폰 카메라 종합평가에서 G8과 V50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V50의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강력한 멀티태스킹과 높은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V50의 매력을 지속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