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목포시는 ‘맛의 도시 목포 브랜드화 사업’이 7일 열린 한국 최초 관광산업 국제어워드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인프라 등 6개 부문 11개 지자체·기관·업체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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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한국관광혁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목포시] |
시는 지난 4월 12일 전국 최초로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을 개최하고 맛의 도시 브랜드를 선점하며, 음식특화거리 조성 등 음식관광 인프라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해부터 목포시가 맛의 도시로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영예로운 성과다”며 “목포가 가진 맛이라는 좋은 콘텐츠를 활용해 우리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