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원회는 지난 1, 2일 주말 동안 목포와 신안 하의도 일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뜻을 이어가기 위한 ‘김대중평화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김대중 전 대통령 사진을 감상하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두달여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평화정신을 기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목포에서 김대중대통령 발자취 따라가기, 추모 버스킹 공연등이 진행됐으며, 신안 하의도로 이동해 기념식 및 평화콘서트가 개최됐다.
김대중 평화캠프 관계자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김대중 평화캠프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인류의 평화를 꿈꿨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고 그를 추모하는 많은 이들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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