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일까지 위시리스트에 아이템 5개 이상 담고 응모하면 선물 증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럭셔리 선물 전문관 '럭스(LuX: Luxury eXperience)' 서비스 1주년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럭스' 1주년 기념 이벤트 '메이크어위시(MAKE A WISH)'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선물하기 내 이벤트 페이지 위시리스트에 '럭스' 아이템을 5개 이상 담고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해당 상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생 로랑', '구찌', '티파니앤코' 등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특히, 샤넬은 약 1달간 '샤넬 코코 크러쉬 디지털 팝업'을 운영한다.
[사진=카카오] |
카카오는 '럭스' 브랜드 멤버십 가입 또는 톡채널 친구 추가 시 3% 쇼핑 리워드를 지급하는 '위드 리워드(with Reward)'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단독 상품, 선 론칭 브랜드와 스페셜 베네핏 브랜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편, '럭스'는 지난해 6월 28일 오픈해 현재 약 120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10만원 이하 패션·뷰티 상품부터 하이엔드 주얼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본사가 직접 입점해 정품 보증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성준 카카오 커머스 총괄 리더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럭스는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의 본사 입점, 특화 서비스 등으로 선물 문화를 한층 발전시켰다"며, "새로운 선물 문화를 선도해온 선물하기는 앞으로도 가볍게 주고 받는 선물뿐만 아니라 럭스와 같이 세심하게 고른 선물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