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진구가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부산진구청] 2019.6.7. |
이번 교육은 ㈜한국강연그룹 최은희 대표를 초빙, 4대폭력 사례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부산진구는 매년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정착, 상호 존중 및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통한 밝고 건강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존중과 배려가 함께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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