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자를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일하는 청년통장은 경기도 거주 저소득 일하는 청년이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지원으로 약 1000만원이 지원되는 통장이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
가입대상은 공고일(2019.5.29.)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 근로하는 청년으로 신청 당시 본인 또는 가구 전체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으로 중위소득은 가구원의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확인한다.
신청방법은 경기일자리재단(account.jobaba.net)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가 원칙이며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시는 경기도 모집인원 2000명 중 23명을 배분받아 모집한다.
도와 경기복지재단, 유관 기관 전문가로 이뤄진 최종 선정위원회는 선정과정 및 최종선정자를 확인해 오는 8월 5일 도청, 경기복지재단, 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 사회복지과(031-678-22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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